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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1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선거제개편…각 당의 계산과 속내는
━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'선거제 패스트트랙 마감시한'을 앞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당 소속 의원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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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비례대표 없애고 총 270석” 선거제 개편안 추진
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‘선거제 패스트트랙 마감시한’을 앞두고 열린 한국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이 국회의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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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기우의 퍼스펙티브] 대통령에게 권력 집중되며 국민과 지방은 배제되고 있다
━ 번영과 빈곤의 갈림길 일부 나라는 번영하고 대부분의 나라는 빈곤하다. 무엇이 한 나라의 번영과 빈곤을 결정하는지 원인을 찾으려는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. 지리적 위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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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제 패스트트랙에 나경원 반격… "비례대표 없애 270석으로 줄이자"
자유한국당이 국회의원 비례대표를 폐지하고 의석 수를 10% 감축하는 선거제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.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"내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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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비례대표 폐지’ 한국당 제안에… 여야 4당 “헛소리”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제 폐지와 국회의원 수를 조정하는 내용의 선거제 개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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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“비례대표 폐지, 의원정수 270석 감축 제안”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일 “현행 대통령제에서는 오히려 의원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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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 “예타 제도, 유지하되 국가균형발전 위해 개선 필요”
문재인 대통령이 8일 “예비타당성(예타) 제도는 유지돼야 하지만,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”고 말했다.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 기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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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개특위 자문위 '연동형 비례제 도입·의원수 20% 증원' 권고
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회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의견서 전달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, 심상정 위원장을 비롯한 정개특위 각 당 간사들에게 의견서를 전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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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(1)] “문 대통령,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”
━ 노무현 ‘정치적 스승’ 김원기 전 국회의장 ■ 청와대와 여당, 야당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아주 미흡 ■ 경제정책 많은 문제 야기… 여론 무겁게 받아들여 정책 조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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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제 개편, 길은 멀고 시간은 짧다…심상정, “산 넘어 산”
국회가 선거제 개편을 중심으로 한 정치개혁의 신호탄을 일단 쏘아 올렸지만, 앞날은 안개에 싸여있다. 꼬인 정국을 풀어낸 반전은 손학규(바른미래당)·이정미(정의당) 대표의 10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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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단식 중단' 손학규 부축하는 임종석…바른미래당 "승리했다"
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로텐더홀에서 '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'을 촉구하며 단식을 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. [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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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여야, 선거제 개혁 합의…"연동형 비례제 도입 구체방안 검토"
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들이 14일 오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. 왼쪽부터 정의당 윤소하, 민주평화당 장병완,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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압박 나선 심상정 “나경원, 16일까지 선거제 개혁 입장 달라”
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(왼쪽)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제도개혁 촉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. 그는 ’자유한국당은 주말까지 선거제 개혁에 대한 큰 기본원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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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정, 나경원에 “이제 한국당이 응답할 때…늦어도 주말까지”
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(왼쪽)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(오른쪽) 임현동 기자, [연합뉴스]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(정개특위) 위원장이 13일 자유한국당에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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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경원 당선에 바른미래당이 한숨 돌렸다는데...
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대대표 선출로 여야 관계도 달라질까. 나경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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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] “300명의 독재보다 360명의 민주주의가 낫다”
━ 연동형 비례대표제 가능할까 시민단체와 원내외 소수정당이 지난달 31일 저녁 국회 정문 앞에서 개최한 ‘아주 정치적인 밤’ 문화제. [사진 정치개혁공동행동] “화장실 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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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“문재인 정부의 독재와 탄압에 항거할 때”
대통령 탄핵 전후로 적폐세력보다 한술 더 뜨는 민주당에 실망해 탈당 보수 우파 정당, 지지층 통합 없이는 총선·대선 못 이길 것… 우파 재건 도움된다면 2020년 총선 때 어디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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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심상정 “노조 때문에 미온적? 고용세습, 우선 해결할 문제”
━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인터뷰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(정의당)이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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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의 퍼스펙티브] 선거법, 찍고 싶은 후보 찍을 수 있게 고쳐라
━ 선거법 개정 지난 대통령 선거 때는 누구를 찍었나요? 총선 때는 또 어떤 후보에게 표를 던졌습니까? 그 후보가 가장 마음에 드는 후보였나요? 그렇다면 행운입니다. 좋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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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]"전면 물갈이 결국 못할 것" 전원책발 인적 쇄신 역풍 조짐
━ [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] “희생 없는 일신 불가능” vs “물갈이는 결국 못할 것”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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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종에 국회 분원을” 공무원 서울출장 연 67억 낭비 줄이자
━ 세종시 국회 분원 의원들 생각은 찬 100명 반 52명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,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,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(왼쪽부터)가 9일 한글날 경축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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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심층분석] 이해찬-손학규-정동영 ‘옛 민주당’ 올드보이들의 귀환
당·청 관계 바로 세우고 야당에 손 내미는 이해찬 대표…‘동상이몽’ 내후년 21대 총선 게임룰 놓고 치열한 물밑전쟁 예상 2007년 10월 여의도 KBS에서 라디오 ‘열린토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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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'청와대 정부' 이 말 계속 들리면 레임덕 빨리 온다
━ “적폐청산 치중하느라 민생 문제 소홀했다” ■ 지지율이 정부 평가의 절대 지표 아닌데 신경 쓸 이유 뭔가 ■ 靑 비서진 동류화가 문제… 큰 개혁하려면 야당과의 타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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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검찰 "재판 거래 단서” vs 행정처 "재판 구조도 모르면서 … ”
━ 진검승부 준비하는 법원과 검찰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청사에서 열린 ‘대한민국 사법부 70주년 기념식’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.